이건 무슨 종이인고?

아..또 일주일이 시작됬네요.

여러분 출근들, 잘 하셨나요?

출근이 아니더라도 하루의 시작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춥네요.

다행히도 전 자를 타고 출근하는지라

저의 첫차~레이!! 애정이 뿜뿜이라 한번 그려봤어요.^^

현재 저의 첫차. 레이입니다^^

김영철의 파위FM을 들으며 룰루랄라. 왔답니다. <월요병 쪼금! 극~복!>

오늘코너인 나나랜드 너무 좋아요^^

하이~ 하이~ 하이문이야~~~ㅋㅋ뭔지 아시는분 손~!!ㅋㅋ

암튼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고고~

 

 

 

이 종이에 적힌 내용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검사할 때 이 종이를 흘겨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내용들이 어떤것인지 알려드릴려고요.

시력이 써있진 않습니다. 안경돗수가 써있는 것입니다. 근시 난시 원시 들어보셨죠?

종이에 적힌 항목들을 알아봅시다.

 

VD는 쉽게 말해 측정치가 눈동자에서 얼마나 떨어졌나 하는 정도입니다.

눈 그 자체를 측정했으니 당연히 0 이겠죠

콘텍트렌즈도 눈에 붙은 상태이니 0입니다.

안경은 대체적으로 12mm라 보고 검사를 합니다.

S-Sphere- 구형(근시 혹은 원시)

C-Cylinder-원통, 원기둥(난시량)

A-Axis-축,축선(난시축)

보통 S가 혼자 있거나(숫자 앞 - 표기는 근시, +표기는 원시)

C,A 둘이 있거나 (난시,난시축)

혹은 S,C,A 셋이 있는 형태로 표기됩니다.(근시성 난시,원시성 난시, 혼합성 난시-상의 위치에 따라)

수치가 (-)표기가 되면 오목렌즈를 떠올리시면 되고

수치가 (+)표기가 되면 볼록렌즈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프리즘에 의한 빛의 굴절(학교다닐때 배웠던 거잖아요)

 

오목렌즈(굴절이 어떻게 갈까요?)

오목렌즈에 의한 빛의 굴절(정답입니다)

볼록렌즈(굴절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볼록렌즈에 의한 빛의 굴절(정답입니다.)

근시라는 것은 망막 위치에 비해 가깝게 맺힌다 하여 가까울 근, 근시입니다.

원시라는 것은 망막 위치에 비해 멀리 맺친다 하여 멀 원, 원시입니다.

난시라는 것은 쉽게 말해 난시축을 기준으로 수직방향에만 돗수가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맺히는 상에 따라 

정시안 1.0의 시력을 만들려면 S C A 값을 눈앞 안경위치에 둬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목렌즈는 밀어내는 효과가 있고, 볼록렌즈는 당기는 효과가 있어요.

시력 1.0에 빛나는 정시안

S.E. 는 standard error 의 약자로서 표준오차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렌즈 전체의 평균치라고 보면 됩니다.

Sph

Cyl(비어있는 곳이 난시축을 이룬다)

 

PD 는 Pupillary Distance 의 약자로서 동공 간 거리라고 말합니다.

양쪽 눈 초점거리에요. 안경 맞출 때 양쪽 렌즈의 초점거리를 이것과 같게 만듭니다.

쓰다보니 느낀 점. 아직 감이 안잡히죠?

이게 뭔소리야? 쉽게 설명한다메...

 

근시, 원시, 난시 따로따로 설명을 하는게 나을듯 해서 일단 종이에 적힌 항목들이 뭔지 일단 통성명부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