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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처방3

여러분은 왼눈잡이인가요? 오른눈잡이인가요? 왼눈잡이, 오른눈잡이 뭔가 말이 어색하죠? 보통 손이나 발을 가지고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왼발잡이, 오른발잡이 하잖아요?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우리눈은 두개잖아요. 한쪽만 감고 다니고 그렇지는 않잖아요. 양쪽으로 뜨고 보는 시력이라고 해서... 양안시라고 부르는데요. 검사할때 한쪽 가리고 시력 재는 것을 단안시검사! 양쪽 어지러운지 발란스를 맞추는 것을 양안시검사!라고도 합니다. 쉽게 생각했을때... 두눈은 같은비율로 보는걸로 생각이 되잖아요? 그러나 주된 눈, 보조적인 눈 이렇게 나눌수가 있어요. 두개밖에 없지만 메인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요. 주된 눈과 보조적인 눈이 합쳐져야 입체적인 시력, 입체시가 나오는 겁니다. 우리는 그 주된 눈을 주시안이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주시하는 눈이라는 말입니.. 2022. 5. 11.
빠빠빨간맛~궁금해 허니~♡ 빨간맛 말고 빨간약에 대해 설명해 볼까해요. 바로 성장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생 중 시력검사했을때 이야기인데요. 원시와 근시로 인해 시력이 안좋아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밀검사를 하죠. 그때 시력검사를 안약을 세번넣고 한두시간 기다려서 시력검사를 한번 더 합니다. 이 과정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참 고통스러워 해서, 지켜보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참 안쓰러운 감정을 가지실텐데요. 어떤 검사인지 자세히 설명을 못해드리는 경우가 많아 이 자리를 빌어 설명드릴게요.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하는경우가 많아 검사가 많아 간략한 설명만 드리는 경우가 많기에 이해해 주세요ㅠㅠ) 시작합니다. 1.아이가 시력이 안좋은것 같아요.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0.4 0.6이 나왔어요. 아니면 아이들이 자꾸 .. 2022. 4. 22.
시력검사에 대해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이직과 코로나 격리라는 핑계를 대볼까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확진받지 않게 다들 조심합시다. 확진되면 가족들한테도 민폐에요 ㅜㅜ 물론 건강히 지나가는게 젤로 중요하지만요.. 여튼, 지난 포스팅까지는 기본적인 검사실의 기기에 대해서 말씀드렸다면, 이번시간은 시력검사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ARK와 안압검사를 끝내면... 이런 가이드라인이 나옵니다. 그리고 검영기를 이용해 돗수체크를 한번 더 하지요. 이때 종이에 적힌 돗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검사자가 판단을 합니다. 이렇게 돗수가 정해졌으면 이제 적용을 시켜봐야겠죠? 일단 눈가리개로 한쪽씩 가려가며 시력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검사테에 측정한 돗수를 넣습니다. 이때 PD를 먼저 측정해서 길이에 맞는 검사테를 사용합니다. (보통 ..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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