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제2

주제=결말 자동차 네비를 켜거나 지하털노선도를 보면... 항상 출발점과 도착점을 선택을 합니다. 소설을 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착점을 정해놓고 출발해야합니다. 그래야 혹시 길을 잘못들어도 "경로를 다시 설정합니다!" 머리속의 멘트를 다시금 떠올릴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글을 쓰다가 그래서 결론을 뭘로 내야되지? 작가가 고민에 빠집니다. 이래선 안되잖아요? 도착점 네비를 한구석에 기억하거나 적어놓으면 본문에서 더 놀고 와도 뻘짓하고 놀고와도 다시금 길을 찾아오기 수월합니다. 안그럼 아 이제 누구하고 싸워야하나? 이제 누구랑 만나서 뭐하지? 고민만 하다가 독자들한테 욕먹어요^^ "작가야! 너 뭐하냐? 얘 어떻게 할꺼야?" 가끔 너무 놀고 와도 "언제쯤 끝나 임마! 빨리 보내!" 독자들은 성화십니다. 여튼 분량 늘.. 2022. 7. 14.
목표와 재미, 그리고 책임감! 1.책임감 없는 재미추구는 절대 안되!!! 가끔 영화나 문학작품을 보면 민감한 소재를 다뤄서 사회적 비난을 받기도 하는 경우가 보이기도 합니다. 작품자체로만 봤을때는 작품성이 뛰어나고 대단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소비되는 대상으로부터 지탄받는 전개방식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를들어, 재미를 위해 일제의 군함도를 근대의 훌륭한 유산으로 표현한다던지, 위안부 문제를 매춘부문제로 비하시킨다던지, 역사적 사실과 정반대나 왜곡된 시각으로 비틀어 표현을 한다던지 하면 당연히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혹시라도 "아 그냥 문학작품으로 읽으면 안되?"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질문해보고자 합니다. 당신의 삶을 어떤 작가가 관찰도 대충 하고서, 당신의 실명도 글에 밝히며, 재미를 위해.. 2022.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