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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2

호주여행 3일차! 대망의 스카이 다이빙 in 울릉공 대망의 그날이 밝아왔습니다.스카이다이빙~~!!빙빙빙~!다 꼼짝마라..아? 이게 아닌데? ㅎ 날이 흐렸지만 취소할순 없었기에 6시 50분쯤의 픽업장소로 갔습니다.아침을 해먹거나 사먹을 시간은 없었기에 가는 길에 있는 빵집에 들러서 take away를 했습니다.다들 호주가면 take out 말고 take away라고 하셔야 되는거 아시죠?ㅎㅎ     빵은 크고 맛있어보였습니다. 저희는 두개를 시켰지만 두명이선 아침으로 먹기엔 하나도 충분해 보였습니다.와이프가 트램타고 가지고 했지만 왠지모를 고집을 부린 제가 걸어가자고 해서 그냥 걸어갔습니다.다행이도 늦지 않게 픽업장소에 도착했지요.그런데....ㅜㅜㅜㅜ멘붕이 한번 쎄게 오는 상황이...우리앞에...은박지에 싼 빵이었는데 호주판 고급이삭토스트였는데 멘붕이 온 .. 2024. 11. 21.
내가 노안이라뉘, 내가 노안이라뉘~!! 말도안돼~!! 내가 노안이라니~!!! 가끔 시력검사하다가 제가 드리는 말씀한마디로 헛웃음을 터트리며 절망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상황, 바로 설명드릴게요. 안경을 쓰시는분들이나, 전혀 써본적 없는 분들이나 어느 시점의 나이가 되면 비슷한 경험들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 나이가 언제쯤 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단, 먼저 성인들의 시력검사를 설명드릴게요. 멀리보는건 잘 보이는데 좀만 가까이 보거나 뭔가를 오래보거나 할때 시력이 떨어진것 처럼 침침한 기운을 받습니다. '아, 시력이 떨어졌나? 한동안 괜찮았는데... ' '안경 바꿀때가 됐나봐... 몇년 썼으니까 기스라도 났나보지뭐~' 하고는 안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지내시다가 자녀들이나 가족들 시력검사 하러왔을때 겸사겸사 시력검사를 받..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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