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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4

가을의 끝의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다. 떨어지는, 아직 버티고 있는, 이미 바닥에서 나뒹굴고 있는, 낙엽과 은행잎들이 공존하는 가을의 끝! 11월! 일요일 아침 찾은 카페엔 이미 캐롤이 찾아왔다. 버즈를 갖고 오는걸 깜빡했는데 매장에서 캐롤이 울려퍼져서 너무 좋았다. 얼마전 닥쳐온 슬픈 그 일을 비롯해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우리네~ 캐롤이 그런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2022. 11. 13.
Home Alone~! 작년 크리스마스엔 올만에 나홀로집에에 빠졌어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엔 캐롤들을 잘 듣고 다니는데 그중에서도 이 영화에서 나온 것들이 많네요. 징글벨락이 젤 흥겹고 좋은것 같아요^^ 케빈이 아빠로션바르다가 소리지를때도 생각나고^^ 박스구경부터! 이 집엔 쓰레기통엔 버려진 비행기티켓도 있고, 괴물같았던 지하의 그것도 있지요. 궁금하면 구입해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2022. 6. 17.
저에겐 영원한 킹라이온!! 강남모형 킹라이온을 아시나요? 예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선물중에 킹라이온이 가장 기억나는 선물이었어요^^ 거북이화이브 2호기도 있었는데 그건 구하긴 힘들더라고요. 킹라이온은 레트로 장터에서나 중고나라에 있긴 한데 100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더라고요. 정말, 그때의 제품은 너무 쓸떼없이 비싸진것 같아요. 동대문 나들이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그돈주고 사고 싶은마음은 없던지라... 그냥 포기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런 제마음을 알았는지, 아니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레고에서 아이디어스 제품으로 레고볼트론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출시되었네요.. 바로 구매구매~!!!ㅋㅋ 합체해볼까요? 1호기부터 5호기 로봇모드로 변신!!! 합체!!! 애니메이션은 솔직히 첫편 빌려보고 재미없어서 안봤어요. 비디오.. 2022. 6. 15.
필리핀 몇달살기 예전 필리핀에 있을때의 사진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때는 캐나다이민이라는 부푼꿈을 안고 첨에 덜 부담될거라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갔었죠... 그러나 그것은 착각!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부터 절 압박하는것 같았죠 ㅋ 처음 서보는 외국 공항검색대에서부터 리스닝이 안되서 버벅이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ㅋ 첫 해외방문은 물론이고, 첫 비행기라 여러모로 긴장속의 연속이었네요... 아직도 같이 탔던, 뒤에서 본인순서만 기다리던 일행만 바라보던 답답한 순간이 떠오르네요 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밤비행기와 필리핀에서의 밤버스 6시간정도의 여정을 거쳐 숙소에 도착했었죠. 피곤함에 짐만 살짝 던져놓고 잠에 청했죠. 그리곤 다음날 아침!!! 경치에 놀랐어요, 뭔가 이국적인 풍경이 문을 여니 펼쳐..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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