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시장에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시장에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자

지난주 복습!! 

 

# 지난주 배운 내용을 복습하자고 하는데, 갑자기 머리속이 하얘졌습니다.

강의 후기 작성 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며 스스로에게 현타가 오기도 했네요.

좋은 강의를 온전히 흡수하도록 자주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B.M. 매일 자기 전 강의자료 3장 이상 보기

 

 

임장보고서가 목적이 아니다. 좋은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임장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 남과 비교하며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나를 믿고 '하는 것'에 집중하기

 알려준 방법대로 자전거를 타지 못하더라도 방법을 의식하면서 앞으로 가기는 해야 합니다

 

# 회사에게 팀원에게 슈퍼비전을 주면서 '사업의 목적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나는 임장보고서 과제를 하면서 그 목적을 인식하고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톡방의 좋은 자료들을 보면서 임장보고서에 넣고싶은 자료가 많아지고,

PPT도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오면서

내게 흡수되지 않는 종이쪼가리 자료만 계속 남는 과정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습니다.

# 정말 많은 양질의 자료가 한 상 그득히 차려지더라도

먹는 것의 목적을 잊어버린다면(생존과 음미) 눈으로 보고 냄새만 맡게 될 것입니다.

내가 보기만 하고 숟가락을 들어 먹지 않는다면 나는 영양소를 섭취하지도 그 맛있는 음식맛을 느끼지도 못할 것입니다.

목적을 잊지 말자.

잘 차려준 월부의 밥상을 숟가락을 들어 하나씩 먹다보면

본래의 목적인 좋은 물건을 고르고 투자하여 자산을 늘리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 B.M. 임장보고서 작정시 목적을 한 번 되뇌이기

 

지역분석 : 돈맥을 찾기 위한 조사과정

- 궁금한 것을 만들어서 가기

- 저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는 만큼 혹은 얄팍한 조사만으로는 안된다.

남들보다 더 보고, 여기까지? 라는 의문이 드는 것까지 봐야 찾을 수 있다

바닷 속 금괴 찾기_바다표면만 봐서는 몰라요~

 

#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그 지역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니까.

그러나 거기서 더 나아가 '궁금해 해야 한다'는 것에서 관점이 좀 확장되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나는 임장을 하면서 그 지역에 궁금한 것들이 얼마나 있었는가? 내가 정말 그 지역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 맞나?

그냥 조사해야 한다니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지역 조사 및 평가를 하기 전에 나는 그 지역과 사랑에 빠져야겠습니다.

좋아하도록 노력해야 더 궁금한 것이 생기고,

그 궁금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지역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 B.M. 지역을 사랑하고 알고싶다는 확언 하기

지역에 대한 질문 준비하기

 

 

# 산업단지를 가보고, 재건축 단지를 가보고, 대로도 직접 건너보고....

그냥 아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합니다.

좀 더 기억에 남기기 위해, 그 지역을 진짜! 알기 위해서는

'이런데까지 가봐야 해? 어차피 아는데...'라고 생각되는 곳까지 한 걸음 더 가보자고요.

그 곳에 금괴로 가는 지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B.M. 임장 종료시 사전질문에 대해 정리하기. 답을 얻지 못했다면 얻을 수 있는 장소 한 번 더 가보기

 

좋아하는 게임을 설명서대로 해본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시작하세요

사전조사-분임,단임-전화임장-매물임장-투자결정

 

#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공략집이 없으면 게임을 잘 시작하지 않은 편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게임을 하는데, 공략을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강의를 통해 임장의 공략집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많기에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옯기는 것, 머리에서 다리로 가는 것이 왜 이리 안될까요?

움직입시다. 행합시다. 나는 할 수 있습니다.

 

-> B.M. 강의내용 한 번 이상 실천하기. 그리고 계속 하기

 

일 잘하는 부동산을 찾으세요.

매물 정보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부동산 정보 정리, 매물 확인 루틴 만들기

 

#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해 우리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을 관찰합니다.

매물을 살 때도, 팔 때도 사람과 하는 일이며, 부동산을 활용하는 것도 결국 사람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관계적인 것으로 인해 고민했던 적이 한 번씩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어떻게 그것을 해결했나요?

저는 소통을 먼저 시도해보고,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관계만을 남기는 것을 선택했었습니다.

그게 제가 제일 상처를 받지 않고 저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야 일을 계속 할 수 있으니까요.

부동산을 찾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먼저 소통을 통해 나와 잘 맞는 부동산을 찾고,

좋은 매물을 가진 부사님과는 관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소한의 관계는 가져가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 좋은 관계만으로 일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을 잘 해야 관계 유지도 잘 되는 법입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실패나 좌절에 부딪쳤을 때 다시 회복하고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회복탄력성이 좋습니다.

우리도 투자자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해야만 나 스스로 그 노력을 인지하여 나를 믿을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한 믿음이 쌓인다면 스스로와의 관계도 좋아지겠지요.

나와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자존감 그리고 회복탄력성도 좋아질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에 최선을 다합시다.

그래야만 나에 대한 믿음이 자라나고 나와의 관계도 잘 쌓아질 것입니다.

 

-> B.M. 최선을 다하기.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나를 인지하여 나에 대한 믿음 더하기

 

 

 

잘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하면 된다.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