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당신의 이야기가 곧 우주입니다.
창조주 여러분, 잘 살고 있습니까? 대뜸 첫마디부터 창조주라니, 뜬금없다고요? 하나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여러분이시죠? 그것이 재미있든, 없든, 힘들든, 힘들지 않든, 악인이든, 그렇지 않든... 삶이란 욕망을 베이스로 두고 선택을 이어나가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하나의 이야기를 써내고 있기에 이야기 하나의 창조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록되지 않았기에 이야기라고 불리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기록하지 않았기에 당신을 작가라고 칭하지 않을 뿐입니다. 영화나 소설 보는 걸 좋아하나요? 요새 웹소설을 많이보죠? 그것들을 볼때 우리는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고 보게 됩니다. 주인공이 가는 길을 보면 때론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하고, 맘에 안들때도 있고... 그가 선택을 하는 매 순..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