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예술공단~!

문래예술공단이라고 아시나요?

문래역 근처에 이런곳이 있더군요.

좀 오래전 모습이지만 한번 올려봤어요.

공단 사람들의 고단함과 그곳에서 뭔가를 갈망하는 모습이나 익살스러운모습들을 상상할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기름냄새가 나는것이 이곳이 공장지대구나 알수가 있었죠.

 

여러개의 사연이 적힌 나뭇잎들로 이루어진 나무가 계단위에 있네요.

예전엔 제기능을 했었을 폐자판기!

저 멀리 만국기?가 펄럭이네요. 저 뒤에 보이는 세련된 건물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네요.

갑자기 행동하는 양심? 정치인이야?

공장에훨훨 나는 나비~!

포도가 꼭 예전 슈퍼에서 주는 스티커판처럼 생겼어요.

조준하시고, 쏘세요!!

열심히 일하는 공장사람들!

메롱~! 개그맨 황현희인줄.. ㅋ

뭔가 사악한...ㅋ괴물..ㅋ

봄사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죠?

이곳에 있었어요.

문을열면 다른곳으로 갈수 있을것 같은 문!

자식들 멕여살리고 공부시키려 어머니 머리위엔 항상 무거운 짐들이 놓여있었네요.

딱봐도 고생 많이 한 모습의 웃으며 살자! 해맑은 모습에 먼가 먹먹했네요.

 

그것말고도 여럿이 있었어요.

사랑을 말하는 토끼!

햇볕이 좋은 어느 선선한 날이었습니다.

태극기는 용사망토처럼 펄럭이고 있었고요.

수중세계일까요?

슬슬 태양도 구름에 숨고, 집으로 가는 모양인 저녁이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