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
이 세상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세월 등 뒤로 하면서~
...
나는 야인이 될거야, 거친 비바람몰아쳐도
...
두렵지 않은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다들 기억하십니까?
야인시대~!
아직도 64번이나 67번 틀면 자주 종종 많이 해주는 야인시대!!
김영철의 4달라!!가 유행이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안재모의 통키액션이 더 좋았다는...
잘싸우다가 갑자기 영태형님의 참견...
"떨어져~! 떨어져서 상대하라고!!"
괜한 영태형님의 말에 주춤대다가 엄청 맞고 나가떨어지고...
"두한아!! 두한아!!! 일어나거라 두한아!! 넌 내 아들이다! 독립군사령관 김좌진의 아들이다!!"
(독립군사령관 아들이면 일어나야되는거야? 통키아빠 아빠 아냐?)
"아, 아, 아버지~"
"어서일어나거라 두한아! 어서 일어나! 어서!!"
장엄한 음악이 흐르고
상인들은 환호하고
구마적과 우미관패거리는 놀라고
두한이는 일어나 노려보며 입가의 피를 쓰윽 닦고!!
구마적은 후둘겨맞고...
몇대 안맞고 바로 "내가 졌다!"
"두한이가 해냈구먼~!"
환희의 음악.
멀리서 지켜보던 미와는 "찍쑈~~!" 고개를 절레절레...
끝나고 가는길엔 최동열 기자아저씨는 "두한이는 저런거 하고 있을 애는 아닌데"
옆에 기자 친구 알콜중독 아저씨는 "오늘은 맘껏 마셔보세~! 부라보~!!!"
전차 타기전에 두한이 큰어머니는 지나가는 사람 말을 통해 싸움패거리가 두한인걸 알게되고..멍~
아무것도 모르는 할매는 "애미야~! 아 모하고 있는게야? 어서 타지 않고!!"
정신차린 큰어머니 "예? 아 예~"
아직도 가끔 유튜브로 돌려보는 영상의 내용입니다.ㅋㅋ
이 드라마도 셋트장이 있었습니다. 오픈세트장.지금은 안타깝게도 사라진 부천의 세트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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