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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차를 쓰는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퇴근을하고
곧바로 집근처 동사무소로 갔지요.
<전 이부분부터 이해불가. 아니 전산시스템이 없나? 왜꼭 집주소의 동사무소로 가야해?>
무작정 동사무소로 들어가보니 등본을 떼서 복지회관으로 가라고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뭐야 발급비 내야해?'
다행히도 무인발급기에서 무료발급가능했어요.
복지회관이란곳으로 고고고
톤은 친절을 할라그러는데 본인성격인지 쫌 쏴대는 말투의 공무원이 앉아있었음
'뭐야 짜증이 살짝 나려그러네?'
구비서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신분증과 통장사본..
다행히 신분증은 필요할것 같아서 가져왔고 통장사본은 스마트뱅킹앱으로 해결!!
갑자기 공무원의 급질문!!
"와이프분은 해당사항 아닌가요?"쏘아부치는 질문에
순간 유급휴간거가 헷갈러서 잘모르겠다고 하니 한심하단눈빛으로
"같이 신청해야되니까 아셔야죠!!!"
"유급휴가에요!!" 라고 말하니 더이상 언급안함.
10만원이고요! 6개월 걸립니다!!
참나,이거받으려고 반차쓰고 꼭 와야하나?
공뭔들은 온라인으론 일안하나?
요새는 온라인신청 가능하지만 왜 첨부턴 안그랬나?
아, 진짜 옛날집단들...
왜 이런 쓸데없는 인력낭비를 하는지 모르겠다.
사람 오라가라 고생이나 시키고...
여러분 가급적이면 유급휴가 받읍시다. ㅋ우리맘이 아니라 회사맘인가요?
ㅋ괜한 소리했네요 ㅋㅋ우리권한이 아닌데
답답할 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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