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벤쿠버2

부산여행1~! 수원에서 살때 여름휴가로 부산을 갔어요. 그땐 차도 없던 뚜벅이시절이고 여친도 없던터라 가방은 가볍게 하나 메고 떠났지요. 그전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여권챙길일도 뭐 신경써서 챙겨야 할것도 없고 딱 며칠입을 옷만 챙기면 되니 간소하더군요^^ 수원에서도 탈수있는 KTX를 타고 부산으로 고고고!!! 부산행 KTX~! 지금 생각하면 뒤에 좀비가 있을듯하지만 아직 그런세상은 아니었음 ㅋㅋㅋ 숙소를 알아볼때 뭔가 눈에 확띄는 숙소가 보였습니다.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적하곤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호텔!! 한번 묶어보고 싶은 맘에 예약해서 갔어요. 기차역에서도 멀고 역세권이랑 바닷가세권도 아니어서 찾아가기 너무 힘들었지만 나름 멋있는 호텔이라 괜찮았어요^^ 호텔 안을 다녀보니 뭔가 호텔 델루나 같은 느낌도 나고(좀 많이 .. 2022. 6. 2.
벤쿠버도 몇달살기~! 예전에 포스팅했던것처럼 그당시엔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던터라 필리핀을 거쳐 캐나다로 어학연수겸 탐방? 여행을 갔던 2005 2006년 입니다. 졸업후 1년 일을 한 돈으로 이 여정을 다녀왔지요. 그러나 생각보다 실제 삶은 녹록치 않아보였어요. 그저 어학연수나 관광으로 몇달이나 한달살기하기엔 너무나도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실제의 삶은, 타국이민자의 피곤함에서 벗어날수가 없겠더라고요. "당연히 그런건 각오해야 하지 않느냐?" 하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요.. 그러나 전 이민을 위해서 원하지도 않는 접시닦이나 듣보잡인 스시맨을 하는건... 꿈을 위해 오는 이민의 삶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선택은 둘중 하나! 대학을 가서 전문직의 취업이민을 하거나! (어떡해서든 스폰서를 따내 이민을 하는 방법도 있었.. 2022. 5.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