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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사 강준상의 일상과 관심사24

5월 5일, 어린이날, 오늘의 일기! ㅋ잘 쓰고 계신가요?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런거 부르며 선물받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는 조카 선물사줘야 하는 어린이날이 되었네요. 저는 초3인 조카에게 자전거를 선물했지요. 타자마자 공원한바퀴 신나게 다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사진으로나마 자전거 탄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그 이유는, 코로나!!! 어머니가 코로나 확진으로 가족모임은 전면취소!!! 나중을 기약하게 되었지요. 아무리, 마스크 해제니 뭐니 해도 개개인은 조심해서 나쁠거 하나 없습니다. 아니, 아직 조심해야 합니다!!! 어쨌든,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출근 안해도 되는 신나는 날~!!유후~! 내일과 모레는 정상출근이지만 고딴생각은 저멀리 멀티버스에 내던져버리고 잘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에 뜬금없이 멀티버스냐고요?ㅋㅋ 고것은 바로 요것!! 우리의 .. 2022. 5. 5.
필름카메라, 기억하시나요? 안과에서 검안사로 일하는 제가 상담할때도 그렇고, 눈을 비유적으로 표현할때, 특히 망막쪽 문제를 설명할때 지금까진 카메라를 비유적으로 표현을 해왔습니다. 실제적으로 맞는 이야기이니까요. "눈을 카메라라고 보면,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부분이고, 각막과 수정체는 카메라 앞쪽의 렌즈와 필터부분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 라는 멘트를 들어보셨을 분들도 많을겁니다. 40대초반인 저의 또래나 조금은 더 어린 분들까지는 사용을 해보셨고 잘 알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mz 세대중에 z세대나 더 어린 세대가 저 비유를 들으면 알아들을까?' 통화의 손동작표현처럼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눈을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보면, 카메라앵글구멍은 각막과 수정체, 망막은 찍혀나온 화면이.. 2022. 4. 28.
초보운전탈출기 오늘은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지각했네요. 덕분에 너무 정신없이 오전을 보냈네요. 오늘따라 검사가 아침부터 많았네요. 기다린 환자분들한텐 죄송죄송 ㅜㅜ 아 저는 원래 전철이나 버스타고 다니는 뚜벅이었는데... 면허도 장롱면허였어요..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레 차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소심인이었던 저는 경차도 버거웠어요. "남자가 운전도 못하고? 되겠어?"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남자 그딴게 뭐가 상관이라고 그래요? 그딴소리 하지마이소!" 주차, 끼어들기, 차선변경, 네비보기...@@ @@ @@ 막막했지요... "차 없는건 평소엔 괜찮은데, 나 아프거나 가족아프면 어떡할라고 그래?" 와이프의 이 말이 드라이버로서의 삶이 필요하단걸 느끼게 해줬어요. 그래서 짠~! 2020년 1월이.. 2022. 4. 21.
취미라고 하긴 뭐하지만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지속적으로 하진 않지만 뭔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취미의 일환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에 고민했을때... 와이프한테 명품선물은 못하지만 뭔가 좋은 선물이 뭘까? 그러다가 그림선물을 생각했어요. 1.핸드폰에 있는 사진중 하나를 골라 A4용지에 출력을 합니다. 2.출력한 사진뒤에 먹지를 한장 깝니다. 3.또 그뒤로 스케치북이나 도화지를 한장 깝니다. 4.클립이나 이런것들로 세장을 고정시킵니다. 5..볼펜을 잡고 놓여진 사진의 사람의 외곽선이나 찍힌것들의 선들을 따라서 선을 그어줍니다. 6.작업이 완료되면 클립을 풀고 출력된 사진과 먹지를 빼면 하나의 컬러링북 한장이 완성됩니다. 7.크레파스든 색연필이든 맘껏 색칠하시면 됩니다. 미술전공자도 아니고 학원도 1도 다니지 않아도 우리는 그림그릴수 있어요^.. 2022. 4. 20.
제가 잡아들인 장난감! 모두들 안녕?? 화요일! 길고긴 한주~! 잘보내고들 계신가요? 오늘은 장난감들을 소개해볼게요. 저희집 옷방에 들어가면 한쪽면에 장난감들이 모여있습니다. 레고위주로 되어있지만, 간혹 손오반이나 기타 여럿도 보입니다. 저는 레고를 조립하는게 취미인데요. 예전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것 위주로 사게 되었네요. 볼트론(예전에 강남모형 킹라이온을 크리스마스선물로 받고 너무 좋아했었는데...지금까지 기억하는 최애 장난감) 고스트버스터즈(발로 밟으며 요괴를 퇴치하는 퇴마기기? 가 너무 갖고 싶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나홀로집에(아직도 매년 크리스마스땐 나홀로집에 ost를 들을정도로 너무 노래까지 좋고 기분좋은 영화) 배트맨(빠짐없이 봤던 시리즈, 말이 필요없게 멋있는 배트맨 자동차) 그리고 예전에 레고하면 이것!.. 2022. 4. 19.
일상의 경험을 소설쓰기 소재로... 제겐 취미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돈벌이가 되었으면 하는 분야의 작업이긴 하지만 아직은 습작수준이라 취미이상은 될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그래도 여러분에게 좋은취미를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잠시 몽상가가 되어보아도 좋습니다. 일단, 하루에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본인이 느꼈던 감정들을 써도 되고 누군가를 관찰을 해서 써봐도 되고요. 전 진상 동료때문에 짜증났던 일이 있는데 제가 쓰고 있는 소설 속 등장인물중 한명이 제직업을 갖도록 하고 그 진상동료를 그려내봤습니다. 한번 읽어봐 주실래요?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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