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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사 강준상의 일상과 관심사24

빵으로 하시겠습니까? 밥으로 하시겠습니까? 함박스테이크 하나, 돈까스 하나 주시고요, 밥은 빵으로 할께요! 여러분은 기억나십니까? 오늘 점심에 돈까스를 먹다가 그릇을 보고 있으니 경양식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너 뭐먹고 싶어?" "나 칼질!" 예전 경양식집을 기억하시나요? 경양식집으로 가는 걸 칼질하러 간다고도 했던 것 같습니다. 90년대초까지만 해도 저의 최애 외식 목적지는 경양식집이었습니다. 집 근처에도 경양식집이 있었죠. 아직도 기억나는 이름, 예진 경양식! 어무니, 형과 함께 같이 그곳에 들어서면 뭔가 고급진 레스토랑에 들어간 기분을 어린마음에 기분이 참 좋았어요. 왠지 자세도 가다듬으면서 걸어야 할것 같고 정숙한 마음으로 먹어야 할것 같은 기분좋은 숨막힘? 지금생각하면 그저 아련한 추억이네요. 자리에 앉으면 잘 차려입은 집사스타일의 웨.. 2022. 11. 7.
드디어 저에게도 이아이가 왔네여... 수익지급을 위한 핀번호 6자리!!! 근데 아직 수익날라면 갈 길이 ㅠㅠ 그래도 기분은 벌써 로또당첨된 기분 ㅋㅋㅋ (그냥 핀번호만 받은건데 호들갑은;;;ㅋ) 우편으로 오는게 뭔가 편지받는느낌이라 설레설레 하네요^^ 아직 지급받을일은 멀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핀번호를 등록했어요^^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괜히 기분은 좋네요 ㅋㅋ 기분 좋으면 됐죠뭐 ^^ 2022. 7. 14.
퇴직기념선물!! 얼마전에 와이프와 저 둘다 퇴사를 했답니다. 퇴사하고 둘이 손잡고 등에 배낭하나 메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으나... (실제로도 결혼전에 가려고 말은 맞춰놓았었지만 그놈의 코로나때문에...) 여러가지 현실적인 사정상 와이프부터 퇴직후 2개월휴무후 재취업!! 바로 이어서 저도퇴직후 2주휴무후 재취업!!! 더 쉬고싶었지만 직업특성상 불안해서 2주만... 쉬었다가 다시 재취업을 했죠... 옮긴데가 생각보다 더 그지같아서 전 또 다시 2주를 쉬고 담달에 다시 취업예정이지만요 ㅋㅋ 거긴 휴무보장도 되고 좋아보여요. 뭐 겪어봐야 알겠지만, 전 휴무보장이 젤 중요한 사람이라 좋을것 같아요. 어쨌든... 서로의 생일도 다가오고... 퇴직기념 겸 생일선물을 서로에게 해주었답니다. 저는 와이프에게 루이비똥 가방을... 와이.. 2022. 6. 21.
요것은 팔에감어~! ㅋ예전에 웃찾사에서 강성범이 햇던 요것은 굿찌~ 요것은 팔에감어~! 가 생각나네요. 암튼 제가 차고 있는 시계. 갤럭시워치인데요. 결혼할때 예물시계 비싼거 대신 갤럭시워치를 샀습니다. 물론 이것도 싼건 아니었지만요. 처음에 살땐 기본 갈색끝으로 연결했는데요. 이렇게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예전 일욜 아침 8시를 책임졌던 녀석들이죠. 디즈니 만화동산의 하나~ㅋ 끝나면 목욕탕으로 끌려갔다는..ㅜㅜ 전 싸우나가 너무 싫었어요 ㅋㅋ지금은 뜨뜻하니 좋기만 한데 왜 싫었나몰라요 ㅋㅋ 그래도 끝나고 집에와서 먹었던 델몬트 백퍼센트 오렌즈쥬스는 최애였어요 ㅋㅋ 다들 목욕하고 뭐 드셨나요? 칩과 데일은 패미컴 겜으로도 많이했었는데. 사과나 물건 집어던지면서 개들과 로봇개들과 싸우고 ㅋ 디즈니 플러스에도 만화가 있길래 봤는.. 2022. 5. 27.
코로나 격리지원금 신청하기 오늘은 반차를 쓰는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퇴근을하고 곧바로 집근처 동사무소로 갔지요. 무작정 동사무소로 들어가보니 등본을 떼서 복지회관으로 가라고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뭐야 발급비 내야해?' 다행히도 무인발급기에서 무료발급가능했어요. 복지회관이란곳으로 고고고 톤은 친절을 할라그러는데 본인성격인지 쫌 쏴대는 말투의 공무원이 앉아있었음 '뭐야 짜증이 살짝 나려그러네?' 구비서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신분증과 통장사본.. 다행히 신분증은 필요할것 같아서 가져왔고 통장사본은 스마트뱅킹앱으로 해결!! 갑자기 공무원의 급질문!! "와이프분은 해당사항 아닌가요?"쏘아부치는 질문에 순간 유급휴간거가 헷갈러서 잘모르겠다고 하니 한심하단눈빛으로 "같이 신청해야되니까 아셔야죠!!!" "유급휴가에요!!" 라고 말하니 더이상.. 2022. 5. 17.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엄청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진 않네요. 어제 늦잠을 자서 저희 부부딴에는 엄청 늦게 일어났네요. 아침 9시 22분... ㅋㅋ맨날 주말에도 7시전에 슬쩍슬쩍 눈을 뜨고는 하는데.. 와이프는 조카봐주러 11시에 외출을 하였고, 저는 잠시 플스빌을 들렸다가 12시쯤 들어왔어요. 이제 우리집은 교회 전도하시는분도 "여기가 천국이군요!" 하는 와이프 외출한 집이 되었어요. (ㅋ저는 공감이 안되지만 유튜브에 나왔음) 한참 오래보다가 맘에 드는게 없다가 킹덤하츠가 눈에 띄어 한번 해보려 집어왔습니다. 그래픽 짱짱, 액션짱짱 보다는 귀엽고 레트로스러운걸 찾던 저에겐 딱으로 보임! 나중에 재밌으면 리뷰라도 올리겠습니당^^ 어쨌든 돌아와서 만두라면을 한냄비 끓여 먹었는데 날이 습한지 땀이 많이나네요^^ 어제는 퇴근..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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