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크램드마롱 밤쨈과 코스트코 호밀빵!

얼마전 지인이 퇴사를 하고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그 일도 작년일이 되었네요.

송년회를 할때 받았으니...

프랑스에 들렸다가 저희 줄 선물로 밤쨈을 사왔습니다.

이름은 크램드마롱 밤쨈!

실물에 쓰여져 있는 글자들은 읽을수 없었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크램드마롱이라 나왔습니다. ㅎㅎ

이름을 알고 실물을 보니 "아하~! 크램 드 마롱~" 읽혔습니다.

그런데 그 뒤는 "데~엘~ 알데체?" 그저 추정하고 넘어감 ㅎㅎ

풀네임을 말해주실 분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ㅎㅎ

그저 크램드마롱 밤잼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통은 참치캔처럼 윗부분을 따는 식이었습니다.

손 베이지 않게 조심히 열었고 안을 들여다보니 짙은밤색이 드러났습니다.

땅콩버터와 비슷한 느낌이겠거니 열었는데 물기가 많아보였습니다.

장시간 열지 않아서 그런지 잼과 물기가 분리된 듯 보였습니다.

티스푼으로 천천히 섞어보니 그제야 비로소 잼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빵에 발라먹어야 겠죠?

빵은 호밀빵을 준비했어요.

호밀빵은 코스트코에서 산 호밀빵이었어요.

검색창에 코스트코 호밀빵이라고 치면 신라명과에서 나온 호밀빵이 보일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에게 받아서 먹어본 후로 계속해서 이 빵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식빵처럼 짤려진 호밀빵 봉지가 4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수도 있더군요.

가격은 사이트마다 다르니 검색해보시면 아실것 같아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크램드마롱 밤잼도 인터넷으로 살수 있으니까 관심있으시면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한통이100g 이라고 써있었는데 호밀빵 네개정도 바르면 딱 맞더라고요.

발라놓고 보니 밤향이 향긋하게 코를 기분좋게 자극했습니다.

맛도 많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히 달짝찌근?한 맛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은 역시 커피겠죠?

네소프레소를 바로 내렸고 같이 먹었습니다.

덕분에 밤향으로 향긋한 아침으로 기분좋게 시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