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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마중하러 역앞에 가는길에 달이 떠있는 걸 봤습니다. 눈썹같이 생긴 초승달이었습니다.
순간!
제폰이 울트라란걸 기억해냈고 주머니에서 꺼내들었습니다.
비록 24가 나와 23 울트라는 사람들속에서 잊혀졌지만
저의 23 울트라는 달사진을 기가막히게 찍어주었습니다.
폴드3가 고장나서 급하게 산 23 울트라였는데
이런 순기능이 있을줄이야!
얼마전에 와이프한테 달사진을 이쁘게 찍을수 있다는 말을 듣고나서부터 달을 발견할때를 기다렸지요.
전 저런 초승달을 보면 떡방아를 찍는 달토끼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어릴때 달을 보다가 문득 어두운 부분이 동그랗게 가는 선을 보고 아! 달은 가려진 거지? 새삼 입체적인 모습이 신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여러분에게 달은 어떤의미인가요?
어떤 추억이 있나요?
달을 생각해보며 그와관련된 추억도 생각해보며
좋은밤, 그리고 좋은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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