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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당~! 예전에 했던 첫 중국여행길입니다.백두산 가는길. 차안에서... 오늘부터 마스크착용 완화하는등 슬슬 코로나시국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이 되어 쉽사리 벗긴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되지만 예전 자유로운 여행의 시대로의 복귀를 꿈꾸며 뒤늦은 여행후기겸 사진을 올려봅니당^^ 날짜 맞고 저렴한 여행을 찾다가 백두산을 가는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의도치않게 국뽕 가득하게 되는 역사기행이 되어버렸었네요^^ 송일국 아니 고주몽 짱! ㅋㅋ막 이렇게 생각하면서 다녔었네요^^ 다시 넓고 넓은 만주벌판을 달려갑니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백두산! 장백산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중국애들 설명을 들으면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심지어 한국말로 나오는 버스안내방송에 장백산, 중국산이라고 나와서 씁쓸했.. 2022. 5. 2.
나들이하고, 꽃구경하고... "꽃이 피기시작했어요." 벚꽃을 보면서 이런 말할때가 엊그젠데 벌써 벚꽃도 물러가고 철쭉등 여러꽃들이 나들이하기 딱 좋게 활짝 폈네요^^ 봄의 바다를 들어본적 있나요? 이곳엔 누구에게든지 손을 내밀어 외롭지 않게 해준다고 해요... 한번 보실래요? 화창한 봄날 각자의 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2. 5. 1.
수원 화성을 아시나요? 조선의 르네상스!! 정조시대의 최고의 유적이라고 할수 있는 수원화성의 장안문을 방문했었죠. 수원살던 저로선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출사지였지만 밤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니 새롭게 다가왔었습니다. 그저 버스타다가 보던 그냥 그런 성곽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때앙볕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졸업사진을 찍던 일상적 공간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이야기가 있는, 뭔가 빛이 시대를 관통해서 우리에게 와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공간인듯한 느낌을 받았던 밤시간이었습니다. 2022. 4. 29.
대관령투어~! 예전엔 겁도없이 썬그림도 안바르고 카메라를 메고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여행을 했지요. 덕분에 제 몸은 뻘겋게 익거나 비를 엄청 맞을때도 있었지요. 그중에 대관령 에서의 사진들입니다. 힘들지만 풍경사진은 맘에드는게 나름 있었던 혼자만의 여행입니다. 지금은 혼자 가라고 해도 안갈듯 한데 이때는 여름이면 홀로 숙소를 잡고 다니기도 했었지요. 참더운날의 연속이었던 한여름이었습니다. 더위에 찌든 바카스원정대도 보였고 (뻘겋게 달아오른 제 몰골이 더 불쌍했을수도 ㅋㅋ) 양떼목장에 갔다가 비가 쏟아져 제 몸보다 카메라를 몸으로 감쌌던 기가차던 때도 생각나네요 ㅋㅋ 어쨌든 젊은날의 여행이네요 지금생각해보니... 2022. 4. 29.
반포대교 야경! 우리나라 야경은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묻어있다고 하잖아요. 같은 직장인으로서 저멀리 불빛속 사무실의 야근하는 직장인들은 안타깝지만 멀리서 보는 포토그래퍼들에겐 이런 광경은 한번쯤 담아볼만한 놓치기 아까울 광경중에 하나입니다. 2022. 4. 29.
필름카메라, 기억하시나요? 안과에서 검안사로 일하는 제가 상담할때도 그렇고, 눈을 비유적으로 표현할때, 특히 망막쪽 문제를 설명할때 지금까진 카메라를 비유적으로 표현을 해왔습니다. 실제적으로 맞는 이야기이니까요. "눈을 카메라라고 보면,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부분이고, 각막과 수정체는 카메라 앞쪽의 렌즈와 필터부분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 라는 멘트를 들어보셨을 분들도 많을겁니다. 40대초반인 저의 또래나 조금은 더 어린 분들까지는 사용을 해보셨고 잘 알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mz 세대중에 z세대나 더 어린 세대가 저 비유를 들으면 알아들을까?' 통화의 손동작표현처럼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눈을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보면, 카메라앵글구멍은 각막과 수정체, 망막은 찍혀나온 화면이.. 2022. 4. 28.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요.왜?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왜 안경을 써야 하나요? 남들은 백내장 수술을 하고 나서 잘보인다는데 왜 나만 이렇게 잘 안보이고 불편해요? 예전에 백내장 수술했는데 다시 뿌옇게 되었어요. 다시 수술해야 하나요? 예전 백내장 수술에 관해 포스팅을 했을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변을 해드렸어요. Q: '왜 굳이 인공물을 넣어야 하죠?' -A: 수정체의 대신, 없으면 무수정체로서 시력이 나오지 않아서 수술하는 시력적인 의미가 없음 오늘은 그만큼 많이 물어보시는 수술에 관한 궁금증 몇가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Q1.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왜 안경을 써야 하나요? 수술이 잘못된건가요? A-백내장 수술은 애초에 시력교정수술이 아닙니다. 시력개선효과는 당연히 있지만 이건 뿌연창문을 깨끗하게 하는 수술일 뿐입니다. 지난 포스.. 2022. 4. 28.
OPTOMETRIST 검안사! 오늘은 검안사라는 직업에 대해 말씀드릴까해요. 안과 검사실에 여러 기기들이 있죠? '이 카테고리는 안과 검사실에 대해서... 말하는거 아니었어?' 검사실 속에서 일하는 검안사라는 직업인도 포함되기에 이 직업에 대해 말씀드릴까해요. '저 사람은 누구지? 까운은 입고 검사를 하는데 의사는 아닌것 같고, 간호사도 아닌것 같고...'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검안사의 명칭은 영어로 OPTOMETRIST 옵토메트리스트 입니다! 전 이 억양이 좋아서 소개글 처음에 한번 적어봤어요^^ 미주지역이나 독일을 비롯한 유럽쪽, 호주쪽 등등 소위 선진국계열의 나라엔 대부분 검안사제도가 확립이 되어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안경사/렌즈피팅사/검안사/안과의사 이렇게 나눌수 있습니다. 검안사는 검안의라는 Optometry Doct..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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