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1 코로나 격리지원금 신청하기 오늘은 반차를 쓰는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퇴근을하고 곧바로 집근처 동사무소로 갔지요. 무작정 동사무소로 들어가보니 등본을 떼서 복지회관으로 가라고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뭐야 발급비 내야해?' 다행히도 무인발급기에서 무료발급가능했어요. 복지회관이란곳으로 고고고 톤은 친절을 할라그러는데 본인성격인지 쫌 쏴대는 말투의 공무원이 앉아있었음 '뭐야 짜증이 살짝 나려그러네?' 구비서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신분증과 통장사본.. 다행히 신분증은 필요할것 같아서 가져왔고 통장사본은 스마트뱅킹앱으로 해결!! 갑자기 공무원의 급질문!! "와이프분은 해당사항 아닌가요?"쏘아부치는 질문에 순간 유급휴간거가 헷갈러서 잘모르겠다고 하니 한심하단눈빛으로 "같이 신청해야되니까 아셔야죠!!!" "유급휴가에요!!" 라고 말하니 더이상.. 2022. 5. 17. 다시가고싶당! 록키산맥~! 꾸물꾸물 해외여행의 욕망이 다시금 올라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로 위험한건 마찬가지로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오랜만에 예전 캐나다의 사진을 올려보아요^^ 2022. 5. 17. 드림렌즈 착용법! 주의점! 요새 새학기가 시작이 되고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하면 어머님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우리아이가 가져온 통지서에 시력이 0.4니 0.5니 써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4~5월에 이런 종이를 들고 안과에 많이 찾아오세요. 그러면 시력검사를 통해 아이가 시력이 얼마나 나오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돗수가 어느정도 나오는지도 확인합니다. 학교에서 검사가 잘못되어 잘 못읽는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다시 측정해보면 1.0 나오는 경우도 종종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근시나 원시, 난시가 발생된것을 확인할 뿐이지요. 예전 포스팅에 말한것처럼 빨간안약을 넣는 CR이라는 검사를 통해 진짜 근시인지, 조절로 인한 가성근시인지, 또 있으면 어느정도 있는것인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 2022. 5. 16. 모눈종이 제대로 보이고 계신가요? 모눈종이 한번도 못보신 분은 없겠죠? 바둑판도 이렇게 생겼고 예전 제가 학교다닐때 교문앞에서 종종 나눠줬던 엠씨스퀘어 노트가 생각이 납니다. 이거 받아들면 아침부터 오목한판은 때리고 시작했는데요 ㅋㅋ 공부하라 줬더니 오목이나 뒀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어쨌든, 오늘은 모눈종이를 가져와봤어요. 안과에선 암슬러격자라고 불리는 검사도구에요. 검은점을 바라보면 검사 끝! 별다르게 무언가를 많이 해야하고 하는 검사는 아니에요. 그저 바라만 보면 되요. "근데 이게 뭘 검사하는건데?" 이건 황반변성을 검사하는 검사입니다. 황반에 변성이 일어났다! 라는 뜻에서 황반변성! 의사분들이나 안과근무자 아니면 이 사진을 봐도 황반변성인지 뭔 이상이 있는지 알수가 없지요. 그러나 쉽게 황반변성이 생겼는지 판단할수 있는 것이 .. 2022. 5. 13. 무지개 다리 건너 가고 싶어도~! 무지개하면 여러가지 상징이 있죠? 전 우주용사 썬가드~!! 노래가사가 떠올랐어요 ㅎㅎ 지금은 갈수 없는 저먼우주를... 로~보트! 로~보트! 우주용사 썬가드~!!ㅋ 썬가드 재밌었는데...불새형~!!!도와줘~! 다간과 쌍벽을 이룬 썬가드! 재밌었는데..암튼 이얘기가 아니고... 오늘은 그 중에 눈과 관련된 무지개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것! 프리즘 효과로 나타나는 무지개, 기억하십니까? 학교에서 배운건데... 색마다 굴절률이 달라서 프리즘을 통과한 순간 나눠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 프리즘이 위아래로 합쳐진것이 우리 눈의 빛통과의 원리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각막과 수정체를 통해 빛이 굴절이 일어나서 망막 한곳에 모인다고 말씀드린적 있습니다. 빛의 굴절력도 색마다 다른것도 있지만 이 프리즘에 해당하는.. 2022. 5. 12. 안과에 취업하실 예비 간호조무사님들께feat.5인미만사업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안과에 취업하실 생각이신 간호조무사님들께 이 포스팅을 바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과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님들이 일하실때 외래에서 간단한 검사장비들은 다룰줄 아셔야 해요. 검안사가 몇명있어서 하실필요가 없는 곳도 있지만 보통 한명이나 두명정도 근무하는 곳에선 바쁠땐 ARK나 안압기기같은 측정기기들을 다루길 병원입장에서 원합니다. 병원입장이 아니라 원장입장이겠죠. 전 솔직히 간호사분들은 간호업무만, 검안사는 검안업무만 했으면 해서 보통 제가 거의 다 하는 방향으로 일을 하지만요. 어쨌든, 기기들을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일일히 다 알려드릴 순 없지만 공통적인 것 하나! 이것만 알면 그래도 좀 쉬워질 거에요. 1.환자를 앉히고 탁.. 2022. 5. 11. 여러분은 왼눈잡이인가요? 오른눈잡이인가요? 왼눈잡이, 오른눈잡이 뭔가 말이 어색하죠? 보통 손이나 발을 가지고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왼발잡이, 오른발잡이 하잖아요?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우리눈은 두개잖아요. 한쪽만 감고 다니고 그렇지는 않잖아요. 양쪽으로 뜨고 보는 시력이라고 해서... 양안시라고 부르는데요. 검사할때 한쪽 가리고 시력 재는 것을 단안시검사! 양쪽 어지러운지 발란스를 맞추는 것을 양안시검사!라고도 합니다. 쉽게 생각했을때... 두눈은 같은비율로 보는걸로 생각이 되잖아요? 그러나 주된 눈, 보조적인 눈 이렇게 나눌수가 있어요. 두개밖에 없지만 메인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요. 주된 눈과 보조적인 눈이 합쳐져야 입체적인 시력, 입체시가 나오는 겁니다. 우리는 그 주된 눈을 주시안이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주시하는 눈이라는 말입니.. 2022. 5. 11. 아이들 훈육에 관하여~! 오늘은 아이들 훈육에 관하여 말해볼게요. 안과 검사실에 대해서 말하는데 갑자기 훈육얘기냐고요? 관련 있습니다. 훈육이란 뭘까요? 훈육을 녹색창과 파란색창에 검색해보면...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 녹색이든 파란색이든 전부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에 도움을 호소하며 아기는 마을전체가 키우는 거라면서 공동체 육아를 호소하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런 방법이 아이에게 참 좋겠죠. 그런데요. 생각을 해봅시다. 아이들을 업어키우거나 놀아주거나 오냐오냐 하는 돌봄은 마을전체가 도와줘야 하는것이고 혼내는건 절대 하면 안되는 건가요? 부모외에는? 그것이 전 의문입니다. 그저, 오구오구 이쁘게 바라봐주기만 하는것이 공동체 육아일까요? 조금이라도 부모귀에 거.. 2022. 5. 1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