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63

여러분은 왼눈잡이인가요? 오른눈잡이인가요? 왼눈잡이, 오른눈잡이 뭔가 말이 어색하죠? 보통 손이나 발을 가지고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왼발잡이, 오른발잡이 하잖아요?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우리눈은 두개잖아요. 한쪽만 감고 다니고 그렇지는 않잖아요. 양쪽으로 뜨고 보는 시력이라고 해서... 양안시라고 부르는데요. 검사할때 한쪽 가리고 시력 재는 것을 단안시검사! 양쪽 어지러운지 발란스를 맞추는 것을 양안시검사!라고도 합니다. 쉽게 생각했을때... 두눈은 같은비율로 보는걸로 생각이 되잖아요? 그러나 주된 눈, 보조적인 눈 이렇게 나눌수가 있어요. 두개밖에 없지만 메인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요. 주된 눈과 보조적인 눈이 합쳐져야 입체적인 시력, 입체시가 나오는 겁니다. 우리는 그 주된 눈을 주시안이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주시하는 눈이라는 말입니.. 2022. 5. 11.
아이들 훈육에 관하여~! 오늘은 아이들 훈육에 관하여 말해볼게요. 안과 검사실에 대해서 말하는데 갑자기 훈육얘기냐고요? 관련 있습니다. 훈육이란 뭘까요? 훈육을 녹색창과 파란색창에 검색해보면...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 녹색이든 파란색이든 전부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에 도움을 호소하며 아기는 마을전체가 키우는 거라면서 공동체 육아를 호소하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런 방법이 아이에게 참 좋겠죠. 그런데요. 생각을 해봅시다. 아이들을 업어키우거나 놀아주거나 오냐오냐 하는 돌봄은 마을전체가 도와줘야 하는것이고 혼내는건 절대 하면 안되는 건가요? 부모외에는? 그것이 전 의문입니다. 그저, 오구오구 이쁘게 바라봐주기만 하는것이 공동체 육아일까요? 조금이라도 부모귀에 거.. 2022. 5. 10.
벤쿠버도 몇달살기~! 예전에 포스팅했던것처럼 그당시엔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던터라 필리핀을 거쳐 캐나다로 어학연수겸 탐방? 여행을 갔던 2005 2006년 입니다. 졸업후 1년 일을 한 돈으로 이 여정을 다녀왔지요. 그러나 생각보다 실제 삶은 녹록치 않아보였어요. 그저 어학연수나 관광으로 몇달이나 한달살기하기엔 너무나도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실제의 삶은, 타국이민자의 피곤함에서 벗어날수가 없겠더라고요. "당연히 그런건 각오해야 하지 않느냐?" 하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요.. 그러나 전 이민을 위해서 원하지도 않는 접시닦이나 듣보잡인 스시맨을 하는건... 꿈을 위해 오는 이민의 삶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선택은 둘중 하나! 대학을 가서 전문직의 취업이민을 하거나! (어떡해서든 스폰서를 따내 이민을 하는 방법도 있었.. 2022. 5. 9.
태초일까요? 온통 검은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에 구슬이 있었습니다. 태초의 우주엔 구슬이 하나인지 몇개가 더 있는지는 우리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그 구슬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주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람들만 사는, 서로 이해하고 돕고 착한사람들만 사는, 조금은 지루하고 하품이 날법한 마을의 형태를 가졌지요. 그러나 그 구슬은 어느순간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쎄게 쳤는지, 다른 구슬이 와서 부딪혔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우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이 갈라진 구슬 틈으로 구슬 조각들이 밖으로 밖으로 계속해서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그 떨어진 조각들에서도 구슬에서처럼 자그마한 조각들이 계속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아마 지금 이순간도 계속해서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조각들.. 2022. 5. 8.
창조주, 당신의 이야기가 곧 우주입니다. 창조주 여러분, 잘 살고 있습니까? 대뜸 첫마디부터 창조주라니, 뜬금없다고요? 하나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여러분이시죠? 그것이 재미있든, 없든, 힘들든, 힘들지 않든, 악인이든, 그렇지 않든... 삶이란 욕망을 베이스로 두고 선택을 이어나가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하나의 이야기를 써내고 있기에 이야기 하나의 창조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록되지 않았기에 이야기라고 불리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기록하지 않았기에 당신을 작가라고 칭하지 않을 뿐입니다. 영화나 소설 보는 걸 좋아하나요? 요새 웹소설을 많이보죠? 그것들을 볼때 우리는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고 보게 됩니다. 주인공이 가는 길을 보면 때론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하고, 맘에 안들때도 있고... 그가 선택을 하는 매 순.. 2022. 5. 8.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엄청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진 않네요. 어제 늦잠을 자서 저희 부부딴에는 엄청 늦게 일어났네요. 아침 9시 22분... ㅋㅋ맨날 주말에도 7시전에 슬쩍슬쩍 눈을 뜨고는 하는데.. 와이프는 조카봐주러 11시에 외출을 하였고, 저는 잠시 플스빌을 들렸다가 12시쯤 들어왔어요. 이제 우리집은 교회 전도하시는분도 "여기가 천국이군요!" 하는 와이프 외출한 집이 되었어요. (ㅋ저는 공감이 안되지만 유튜브에 나왔음) 한참 오래보다가 맘에 드는게 없다가 킹덤하츠가 눈에 띄어 한번 해보려 집어왔습니다. 그래픽 짱짱, 액션짱짱 보다는 귀엽고 레트로스러운걸 찾던 저에겐 딱으로 보임! 나중에 재밌으면 리뷰라도 올리겠습니당^^ 어쨌든 돌아와서 만두라면을 한냄비 끓여 먹었는데 날이 습한지 땀이 많이나네요^^ 어제는 퇴근.. 2022. 5. 8.
5월 5일, 어린이날, 오늘의 일기! ㅋ잘 쓰고 계신가요?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런거 부르며 선물받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는 조카 선물사줘야 하는 어린이날이 되었네요. 저는 초3인 조카에게 자전거를 선물했지요. 타자마자 공원한바퀴 신나게 다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사진으로나마 자전거 탄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그 이유는, 코로나!!! 어머니가 코로나 확진으로 가족모임은 전면취소!!! 나중을 기약하게 되었지요. 아무리, 마스크 해제니 뭐니 해도 개개인은 조심해서 나쁠거 하나 없습니다. 아니, 아직 조심해야 합니다!!! 어쨌든,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출근 안해도 되는 신나는 날~!!유후~! 내일과 모레는 정상출근이지만 고딴생각은 저멀리 멀티버스에 내던져버리고 잘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에 뜬금없이 멀티버스냐고요?ㅋㅋ 고것은 바로 요것!! 우리의 .. 2022. 5. 5.
필리핀 몇달살기 예전 필리핀에 있을때의 사진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때는 캐나다이민이라는 부푼꿈을 안고 첨에 덜 부담될거라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갔었죠... 그러나 그것은 착각!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동남아의 뜨거운 공기부터 절 압박하는것 같았죠 ㅋ 처음 서보는 외국 공항검색대에서부터 리스닝이 안되서 버벅이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ㅋ 첫 해외방문은 물론이고, 첫 비행기라 여러모로 긴장속의 연속이었네요... 아직도 같이 탔던, 뒤에서 본인순서만 기다리던 일행만 바라보던 답답한 순간이 떠오르네요 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밤비행기와 필리핀에서의 밤버스 6시간정도의 여정을 거쳐 숙소에 도착했었죠. 피곤함에 짐만 살짝 던져놓고 잠에 청했죠. 그리곤 다음날 아침!!! 경치에 놀랐어요, 뭔가 이국적인 풍경이 문을 여니 펼쳐.. 2022.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