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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 포토그래퍼36

너무 더웠던 여름날의 뚜벅이시절의 공주여행~!! 공주의 동학사라고 아시나요? 계룡산에 자리잡고 있지요. 어릴때 대전 고모댁에 놀러가면 계룡산 계곡에 자리잡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계곡이 흐르는 곳 바로 옆에 상을 차려 먹는 곳으로 기억합니다. 성인이 되었을때 그생각이 갑자기 나서, 여름여행을 계획할때 이곳을 택했어요. 그러나 그곳은 그때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아마, 환경보호차원에서 계곡에서 먹는 것은 막게 되었겠지요. 개인적인 아쉬움이 컸지만 환경보호차원에서는 당연하겠지요. 어쨌든, 가게는 있어서 비빔밥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나절에 도착했기에 숙소를 부랴부랴 모텔로 잡고 산책을 하다가 다음날을 기약했지요. 뚜벅이 여행은 넘 힘들어요ㅜㅜ 아침에 다른곳으로 출발하기 전에 캐논 dslr을 들고서 동학사 주위의 혼자만의 출사를 .. 2022. 5. 3.
여행가고 싶당~! 예전에 했던 첫 중국여행길입니다.백두산 가는길. 차안에서... 오늘부터 마스크착용 완화하는등 슬슬 코로나시국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이 되어 쉽사리 벗긴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되지만 예전 자유로운 여행의 시대로의 복귀를 꿈꾸며 뒤늦은 여행후기겸 사진을 올려봅니당^^ 날짜 맞고 저렴한 여행을 찾다가 백두산을 가는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의도치않게 국뽕 가득하게 되는 역사기행이 되어버렸었네요^^ 송일국 아니 고주몽 짱! ㅋㅋ막 이렇게 생각하면서 다녔었네요^^ 다시 넓고 넓은 만주벌판을 달려갑니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백두산! 장백산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중국애들 설명을 들으면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심지어 한국말로 나오는 버스안내방송에 장백산, 중국산이라고 나와서 씁쓸했.. 2022. 5. 2.
나들이하고, 꽃구경하고... "꽃이 피기시작했어요." 벚꽃을 보면서 이런 말할때가 엊그젠데 벌써 벚꽃도 물러가고 철쭉등 여러꽃들이 나들이하기 딱 좋게 활짝 폈네요^^ 봄의 바다를 들어본적 있나요? 이곳엔 누구에게든지 손을 내밀어 외롭지 않게 해준다고 해요... 한번 보실래요? 화창한 봄날 각자의 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2. 5. 1.
수원 화성을 아시나요? 조선의 르네상스!! 정조시대의 최고의 유적이라고 할수 있는 수원화성의 장안문을 방문했었죠. 수원살던 저로선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출사지였지만 밤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니 새롭게 다가왔었습니다. 그저 버스타다가 보던 그냥 그런 성곽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때앙볕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졸업사진을 찍던 일상적 공간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이야기가 있는, 뭔가 빛이 시대를 관통해서 우리에게 와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공간인듯한 느낌을 받았던 밤시간이었습니다. 2022. 4. 29.
대관령투어~! 예전엔 겁도없이 썬그림도 안바르고 카메라를 메고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여행을 했지요. 덕분에 제 몸은 뻘겋게 익거나 비를 엄청 맞을때도 있었지요. 그중에 대관령 에서의 사진들입니다. 힘들지만 풍경사진은 맘에드는게 나름 있었던 혼자만의 여행입니다. 지금은 혼자 가라고 해도 안갈듯 한데 이때는 여름이면 홀로 숙소를 잡고 다니기도 했었지요. 참더운날의 연속이었던 한여름이었습니다. 더위에 찌든 바카스원정대도 보였고 (뻘겋게 달아오른 제 몰골이 더 불쌍했을수도 ㅋㅋ) 양떼목장에 갔다가 비가 쏟아져 제 몸보다 카메라를 몸으로 감쌌던 기가차던 때도 생각나네요 ㅋㅋ 어쨌든 젊은날의 여행이네요 지금생각해보니... 2022. 4. 29.
반포대교 야경! 우리나라 야경은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묻어있다고 하잖아요. 같은 직장인으로서 저멀리 불빛속 사무실의 야근하는 직장인들은 안타깝지만 멀리서 보는 포토그래퍼들에겐 이런 광경은 한번쯤 담아볼만한 놓치기 아까울 광경중에 하나입니다.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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