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과 만리장성, 그리고 천단공원, 중국의 명동거리?

몇해전 삼촌과 중국여행을 다녀온적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셔서 모두들 아직 그리워하는 실정이지요.

다들 살아계실때 어르신들께 잘합시다!!

라는 간단한 말과 함께 베이징여행 때의 사진을 올려보아요.

베이징여행은 자금성, 만리장성, 그리고  하늘에 제를 지내는 천단공원, 그리고 북경의 명동거리의 코스였답니다.

 

일단 지역마다 가이드가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명동거리입니다!" 하는 거리.

지역마다 다 있는거 같아요. 명동거리는 ㅋㅋ

중국의 명동거리라는 곳은 패키지를 갈때마다 지역마다 있는듯했어요. 약하지만 향신료의 향이 나는게 공통점아닌 공통점??

요 옆의 커플은 뭐하는걸까요? 치열한 사랑싸움이라도 하는걸까요? 프로레슬링선수가 경기전 눈싸움하는것 같기도 하고..ㅋㅋ

만리장성도 갔어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는데 탈때 무장공비에 쫒기듯 사람들을 태웠어요. 무서웠음 ㅋㅋ

여러 세대에 걸쳐 완성된 만리장성..집권세력들 잘못만나서 국민들만 개고생이었을듯해요...

하늘에 제를 황제가 지냈다는 천단공원!

이 아저씨는 우리삼촌 아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없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이제 천안문을 거쳐 자금성구경하러 고고~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성~! 옛날에 봤던 삼국지 만화 노래가 떠올랐다는...

바닥이 대리석인데 엄청 미끄러워요. 조심히 걸어다녀야 함.

 

성이 전체적으로 넓직했어요.

근데 바닥이 미끄럽고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성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 들어갈때 마치 공항검색대처럼 가방검사, 신분증 검사를 해서 무슨 왕국출입국 검사대에 오른 느낌이었어요.